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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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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thesingle.co.kr/play/pl_misstrunk_view.asp?sel1=119&sel2=0&log_idx=9356&gotopage=1

TRAVEL/국내여행

한남동 新갤러리 견문록 주소복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한남동에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신복합문화공간을 모색하는 신생 갤러리들이 모여들면서 새로운 예술의 메카로 떠올랐다. 한남동에서 직접 만난 갤러리, 그리고 사람들. 에디터 안지나




이태원의 옷 골목을 조금만 헤집고 들어가면 봄을 만난 듯한 핑크색 벽의 갤러리 골목이 나타난다. 갤러리인 줄 알고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카페, 레스토랑, 아트숍을 한 공간에서 자연스레 마주하게 된다. 올 3월에 오픈한 갤러리 골목은 현재 <나의 첫 전시회>를 통해 3인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하고 있다. 홍수정, 장수지, 이지영의 릴레이 전시는 첫 전시회를 여는 신진 작가들의 콩닥거리는 열정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3 문의 02-792-2960 www.gallery-golmok.com

>> 정지연(<나의 첫 전시회> 전시 기획자)
Q <나의 첫 전시회>를 이태원에서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첫 개인전이 썰렁한 편인데, 여기는 카페와 연결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분리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편이다. 옷가게, 카페를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갤러리로 평가 받고 있다, 이태원의 다른 곳들처럼 친근한 예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갤러리라기보다 하나의 카페, 바 그리고 공연장에 가깝다. 최정화 작가의 작품들이 배치된 한남동의 ‘스페이스 꿀’은 이미 국내외에 잘 알려진 한남동의 유명 관광 명소. 작품이 전시되는 갤러리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카페 한쪽 벽엔 미디어 아트가 흐르고 화장실엔 거대한 작품이 마련되어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비정기적으로는 작가와의 대화, 그리고 시끌벅적한 공연이 열리기도 해, 역동적인 이태원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공간이다. 맥주 한잔하러 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단번에 예술까지 즐기고 올 수 있는 그런 곳.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31 문의 070-4127-6468 www.choijeonghwa.com




미술관 리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갤러리 두루. 1층은 카페 공간, 2층엔 작품 전시가 한창인 갤러리다. 해마다 공모전으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있는 갤러리 두루는 현재 <New wave artist-Bit Match>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 7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문적인 심사위원들의 심사는 물론, 갤러리 한켠에서는 대중들의 인기도를 체크하는 흥미로운 인기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5월 14일부터는 저렴한 가격대의 생활도자 작품을 카페 곳곳에 배치하는 <Ceramic art & Craft festival> 전시를 선보일 예정.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2-29 문의 3444-9700 www.gallerythrough.com

>> 구자천(갤러리 두루 큐레이터)
Q 한남동에서 갤러리로 공존하기 위한 갤러리 두루의 목표는 무엇인가
가장 큰 지향점은 젊은 신진 작가들을 끊임없이 발굴하는 것이다. 또 하나 바람이 있다면, 이태원과 한남동의 갤러리들이 하나의 밸리를 형성하는 것이다. 삼청동처럼 산책하듯이 걷다가 편하게 들어설 수 있는 갤러리들이 근처에 많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최근 많은 갤러리들이 들어서고 있어 가능할 것 같다.

“한남동은 신 아트밸리가 되기 위한 에너지들로 가득하죠. 갤러리 두루 근처엔 리움과 표 갤러리가 있고, 최근에는 갤러리 BK 등 다양한 화랑이 들어서고 있죠. 뉴욕 소호와 같은 개방적인 분위기의 한남동이기에 가능한 일 같아요.” 구자천(갤러리 두루 큐레이터)




가회동에 있던 갤러리 스케이프가 한남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한남동의 한적한 골목길 끝자락에 위치한 갤러리 스케이프의 새 외관은 단독주택을 개조해 한층 단정한 느낌을 준다. <Reopen at Hannam>전이라는 타이틀로 바삐 준비되고 있는 재개관전에는, 그간 신진 작가에 힘써왔던 스케이프의 새로운 작가 영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전과 함께 더욱 에너제틱한 전시를 선보일 스케이프의 첫 발걸음, 기대해도 좋다. 전시기간 8월 28일까지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2-23 문의 747-4675 www.skape.co.kr

>> 심소미(스케이프 큐레이터)
Q 갤러리 스케이프가 한남동으로 이전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한남동으로 이전한 건 기존의 트렌드에 부합하기보다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미술시장에 접근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한남동에 잠재된 문화예술 분야의 풍부한 자원과 에너지는 스케이프가 개척하고자 하는 면과도 상통한다. 한남동에서의 미술활동은 이후 암스테르담, 베를린, 런던, 뉴욕, 도쿄, 베이징 등 해외 미술계와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카인드는 특별하다. 지하 1층엔 ‘류화랑’이, 1층엔 건강식을 지향하는 한식 레스토랑이 자리 잡았고, 2층에 들어서면 북유럽 빈티지 가구 수집가인 류화랑 대표, 류상엽의 취향이 담긴 국내에선 흔치 않은 북유럽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가구 디자이너 장 프루베의 작품은 물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나무 의자까지. 무심한 듯 고결한 빈티지 가구의 멋을 아는 이에겐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곳.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1-13 문의 02-796-4544 www.ryuhwarang.com
 
>> 이윤상(카인드 가구 매니저)
Q 한남동에 카인드가 들어선 배경은 무엇인가
지하 1층 류화랑이 2010년 3월 먼저 생겨났다. 그 후 동네에 화랑 스태프들이 갈 만한 건강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을 직접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카인드 식당을 열었다. 처음부터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지만 한남동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카인드 공간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드로잉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모토로 출발한 테이크아웃드로잉은 예술가들이 카페 공간에 작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카페 레지던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전시할 아티스트가 결정되면 전 스태프가 미팅을 거쳐 전시를 이해하는 과정을 갖게 되며, 바리스타는 전시에 어울리는 음료를 개발한다. 또한 예술가의 작품활동에 영향을 준 영화, 책, 음악 목록을 공개함으로써 예술가의 생각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 역시 진행 중. 카페와 갤러리라는 공간의 벽을 허물어 대중들이 쉽게 예술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한다. 현재는 연기백 작가의 <그린하이츠+주인을 찾습니다> 전시가 진행 중.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3-139 문의 02-747-1318 www.takeoutdrawing.com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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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면적 125㎡(38평)에 약 15억원을 들여 지은 청담동 소형 건물.인근 지역은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임대 수요가 꾸준하다. photo 정복남영상미디어기자
“10억원대 자본으로 내 빌딩을 짓는다.” 얼핏 듣기에 꿈 같은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확산되고 있다. 66~165㎡(20~50평) 규모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 소형 건물을 짓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대는 서울 강남, 그것도 고급으로 소문난 청담동. 문화 예술의 거리로 유명한 이곳엔 ‘작지만 강한 건물’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자투리 단독 주택지를 이용해 들어서는 미니빌딩들로 일부는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고 일부는 신축 중이거나 준공을 끝낸 상태다.
   
   예전 같으면 외면당했던 자투리 택지에 소형 건물을 짓는 현상은 올초부터 확산되기 시작, 하반기 들어서면서 일종의 붐처럼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지난 몇 년 새 땅값이 급상승하면서 대규모 부지 매입이 쉽지 않게 되자 자투리 땅을 활용한 소형 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서울 청담동 일대엔 디자이너, 아티스트, 큐레이터 등 아기자기한 작업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대가 쉽다는 점도 미니빌딩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이 같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청담동 뒷골목엔 수십 곳의 부동산 업체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인근 H부동산 관계자는 “재력있는 주부들이 ‘소형 건물을 짓고 싶다’며 문의해 오고 있다”며 “일부는 임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일부는 향후 평가차익을 겨냥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3년 전 3.3㎡(1평)당 평균 2500만~3000만원가량 하던 청담동 인근 부동산 택지 매매가는 최근 3.3㎡당 평균 3000만~3500만원 안팎으로 지난 3년간 20~40%가량 뛰어올랐다.
   
   
   땅값 평당 3000만~3500만원 선
   
   대 표적인 곳이 청담동 123번지 일대. 청담사거리~영동대교로 이어지는 큰길 뒤쪽에 위치한 이곳은 최근 들어 미니빌딩이 밀집한 일종의 ‘블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동원건설이 이 일대 단독주택지 10여곳을 매입, 8~10동에 달하는 미니빌딩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첫 작품은 지난 6월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소형 건물. 이 회사의 송재엽(43) 대표는 1960년대에 지어진 낡은 주택을 최근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미니빌딩으로 변신시켰다. 대지 면적은 91㎡(27.5평)에 불과하지만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이 59%인 데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연면적의 비율)은 151%이기 때문에 건축 면적 54㎡(16.3평)에 연면적 226㎡(68.3평)에 달하는 어엿한 소형 건물이 탄생한 것이다.
   
   ‘지하 1층·지상 4층’의 깜찍한 미니빌딩 설계를 맡은 무운건축의 변문수(43) 대표는 “단독 주택지를 여러 필지 매입해 대형 빌라나 연립주택을 지을 경우 수익성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도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릴 수는 없다”며 “그래서 유럽이나 일본의 작은 도시처럼 동일한 콘셉트를 가진 여러 채의 미니빌딩을 조성, 인간과 도시와 건축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조화로움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청담동 123번지 일대의 현재 땅값은 3.3㎡당 3000만~3500만원 선. 인근 C부동산 관계자는 “모서리나 길가에 접한 택지는 3.3㎡당 5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곳도 많다”고 말했다. 동원건설 송 대표는 “3.3㎡당 3000만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채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치와 가격이 적절한 곳을 찾아 발품을 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니빌딩의 평균 공사비는 3.3㎡당 평균 380만원 안팎이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91㎡(27.5평)인 택지를 3000만~3500만원 선에 매입해 미니빌딩을 짓는다면 부동산 매입비로 8억2500만~9억6000만원, 공사비로 2억5900만원가량이 소요된다. 여기에 설계·감리비로 1500만원을 잡을 경우 약 11억~12억3000만원을 투자하면 청담동에 미니빌딩을 지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청담동 123번지 일대의 평균 임대료는 일정치 않다. 건물이 얼마나 행인의 눈에 띄느냐, 그리고 얼마나 튀느냐에 따라 임대료가 달라진다. H부동산 관계자는 “임대료는 천차만별”이라며 “굳이 평균을 따지자면 지하층은 3.3㎡당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가량, 1~2층의 경우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200만원가량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동원건설 송 대표는 “전세기준으로 3.3㎡당 1000만~1200만원 정도 잡는 것이 최저 수준으로 안다”고 했다.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91㎡ 택지에 지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빌딩의 연면적은 226㎡(68.3평)이므로, 지하 1층~지상 4층이 모두 임대될 경우 전세보증금으로 6억8300만~8억1900만원을 뽑을 수 있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향후 빌딩의 평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는 투자자라면 미니빌딩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빌딩 1~4층엔 디자이너 사무실, 플로리스트 사무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무운건축 변 대표는 “나란히 붙어있는 미니빌딩 여러 채의 지하층을 하나로 확장해 공연용 문화공간을 만들어 도쿄 뒷골목 같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익률 노리고, 도시 미관 살리고
   
▲ 91㎡(27.5평)의 자투리 땅에 약 12억원을 투자해 지은 청담동 미니빌딩. 6% 이상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photo 정복남 영상미디어 기자
청담 사거리에서 삼성동 방향으로 뻗은 큰길 뒤편엔 ‘이우진의 아뜰리에’라는 건물이 있다. 크고 작은 웨딩숍과 갤러리 등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강남 빌딩가에서 주목받는 ‘작은 건물’이다. 이우진 어소시에이트의 이우진 대표는 3년 전 이곳 청담동 62번지 인근의 낡은 단독주택을 약 10억원에 매입했다. 대지 면적 125㎡(38평)에 불과한 이곳의 3.3㎡당 평균 매입 가격은 2500만원 선. 이 대표는 여기에 5억원가량의 공사비를 투자, 총 15억원을 들여 미니빌딩을 지었다. 이 일대의 현재 땅값은 3.3㎡당 3000만~3500만원. 이 대표는 땅값으로만 3.3㎡당 500만~1000만원(125㎡ 기준 1억9000만~3억8000만원)의 평가 차익을 거뒀다.
   
   이 대표는 “원래 사옥으로 쓸 빌딩을 신축할 계획이었다”고 했다. 그는 “마땅한 장소를 찾던 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낡은 단독주택을 발견, 이곳을 매입해 작은 빌딩을 지었다”며 “작은 면적이지만 공간을 최대한 활용, 더 큰 효용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대표가 하루이틀 만에 이 땅을 찾은 것은 아니다. 그는 “3년이란 시간을 투자해 꾸준히 ‘매물’을 살폈고 그러던 중 적절한 곳을 발견해 매입하게 됐다”고 했다. “40년 동안 청담동에 거주하셨던 집주인이 결국 가격을 내리셨어요. 그걸 알고 잽싸게 달려가 낚아챈 거죠.” 이 대표는 “잘만 찾으면 아직도 쓸 만한 땅이 제법 있다”며 “꾸준히 관심을 갖고 틈날 때마다 시장조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2층은 임대, 3~4층은 주택 활용
   
   이 대표의 아뜰리에는 ‘강한 포스’를 뿜어냈다. 건폐율이 대지면적의 절반(50%)밖에 안되는 탓에 층당 사용면적이 62.7㎡(19평)에 불과했지만 공간을 잘 활용한 덕에 실제 이상으로 넓게 느껴졌다. 이 대표는 “평소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관심을 가져 왔다”며 “잊고 지나칠 수 있는 숨은 공간까지 잘 활용해 사용하는 것이 미니빌딩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미 니빌딩은 도시의 재생이란 관점에서 볼 때 긍정적 의미를 갖고 있다. 대형화·획일화된 강남의 ‘빌딩숲’ 속에 작고 개성있는 건물들이 자리하게 되면서 독특한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무운건축 변 대표는 “단독주택의 리모델링은 도시 재생 측면에서 보면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기존의 것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온고지신’의 미(美)를 추구할 수 있다”고 했다.
   
   수 익률 측면에서도 미니빌딩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동원건설의 첫 미니빌딩인 청담동 123번지 일대 리모델링 빌딩은 준공과 동시에 1~4층 임대가 완료됐다. 현재 지하 1층만 비어있는 상태로, 대지면적 91㎡에 불과한 이곳이 6%대 수익률을 웃도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청담동 일대는 패션, 웨딩홀, 와인, 갤러리 등으로 상징되는 문화의 거리.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청담동은 사진 스튜디오나 메이크업 숍, 플로리스트 등 유행을 주도하는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임대료가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임대 수요가 발생한다”고 했다.
   
   동원건설 송재엽 대표는 “예전에는 198㎡(60평) 미만의 소규모 땅은 빌딩 부지의 대상이 아니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자투리 땅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니빌딩이라도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면 대규모 빌딩보다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니빌딩을 지어 1~2층은 임대를 주고, 3~4층은 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향후 건축문화의 한 축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 :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32100019&ctcd=C04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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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chitecture-view.com/2010/09/28/fascinating-japanese-micro-house-with-extensive-interior/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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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위크지에 소개된 대도시의 마이크로 홈에 관한 기사
http://www.businessweek.com/globalbiz/content/mar2007/gb20070313_145902.htm


도쿄의 한평짜리 빌딩이 인상적.
50평을 산다면, 30평짜리 빌딩을 지을 수 있을까나?
여기보면 약 2억 5천이면 땅 매입부터 짓는것 까지 할수 있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과연 가능할까?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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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JI 는 워낙 의류하고 인테리어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지금 일본에서 조립식주택쪽으로 사업을 확장한것 같음
 
무지 조립식주택 일본 홈페이지 (구글 번역기 돌린것)
 
무지 작업한 건축가 Kazuhiko Namba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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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 House is a family home that located at the bottom of Foz estuary, north coast of Galicia, in Lugo, Spain. The P12 House was designed by PO2 arquitectos in the summer of 2002 for a young couple with two children. The house design is surrounded by thick forests of pines and eucalyptus. The wood pavement extends towards the estuary surrounding the swimming pool and a zone of seeded grass of 6 x 6 meters, creating a “domesticated nature” that will work in an independent way.

P12 House by PO2 arquitectos in Spain

P12 House by PO2 arquitectos in Spain

P12 House by PO2 arquitectos in Spain
http://www.housedesignnews.com/home-design-ideas/p12-house-by-po2-arquitectos-in-spain/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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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in Minamimachi by Suppose Design Office

December 15, 2009 Topic: Homes Design  

This new completed modern minimalist japanese residential project is located in Minamimachi, Hiroshima, Japan and was designed by Japanese architects Suppose Design Office. The house is designed with offset floors allowing natural light from above to penetrate each level. The house can can be naturally illuminated while maintaining privacy on a small, crowded plot of land. The interior comprises a series of terraces, each shaped differently according to its intended purpose.

During the process of designing for a small plot of land, there are a lot of times in which the form of the building is steered by legal constraints. If you are thinking of how you can have the most floor space, the outer shape of the building is automatically decided by how the permitted ratio of square footage to property size, so the architectural design comes out of the number of stories built just to increase the floor space.

This building was made to slightly exceed its allotted coverage ratio, so each floor fluctuates in shape. The sections that slide out function as lighting design elements, bringing in the outside environment.

The architects have changed the shape of each floor freely according to its intended purpose and features, turning them into spaces with a sense of distance and perspective, maintaining privacy even in crowded urban areas where housing units are close together, creating a bright, well-lit living space.

By starting the design away from the legal constraints, by designing the way we start to plan, we can have buildings that possess a degree of freedom. Just by changing the bottom line a little, I want to pinpoint the things we’ve overlooked, the elements of richness, and design richness around that subtraction.

House in Minamimachi by Suppose Design OfficeHouse in Minamimachi by Suppose Design Office

Minimalist House in Minamimachi JapanMinimalist House in Minamimachi Japan

Modern Minimalist House in Minamimachi JapanModern Minimalist House in Minamimachi Japan

House in Minamimachi by Japanese ArchitectsHouse in Minamimachi by Japanese Architects

House in Minamimachi JapanHouse in Minamimachi Japan

House in Minamimachi Interior DesignHouse in Minamimachi Interior Design

Modern House Interior in Minamimachi JapanModern House Interior in Minamimachi Japan

Minimalist House Bathroom in Minamimachi JapanMinimalist House Bathroom in Minamimachi Japan

House in Minamimachi Japan Section PlanHouse in Minamimachi Japan Section Plan

House in Minamimachi Japan First Floor PlanHouse in Minamimachi Japan First Floor Plan

House in Minamimachi Japan Second Floor PlanHouse in Minamimachi Japan Second Floor Plan

House in Minamimachi Japan Third Floor PlanHouse in Minamimachi Japan Third Floor Plan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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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itore Primo Premio: CASA KESSLER (Madrid, Spagna) di ALberto Morell Sixto

Fotografie: Roberto Garver - Hisao Suzuki 
http://archiweb.splinder.com/?from=10

Posted by jis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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